카카오 소상공인 지원금 접수 기간 연장(서비스 장애 관련)

출처 : 카카오 소상공인 지원센터 (바로가기!!)

소상공인확인서 발급기준 및 발급채널 확인

카카오 소상공인 지원금 접수 기간 연장

 

지난해 10월 서비스 장애를 겪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보조금 지원 문서 제출 기간이 1월 30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카카오는 3월 14일까지 제출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2월까지 신청을 진행하고 이번 달 내에 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문서를 제출하지 않은 소상공인들이 많다고 판단하여 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확인증명서, 장애로 인한 매출 하락을 증명할 자료, 카카오 서비스 이용 증명 자료, 회사명이나 사업대표자명이 기재된 통장사본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1015 피해지원협의회’에서 수립한 원칙에 따라, 매출 하락 금액이 30만 원 미만인 경우 3만 원, 30만 원 이상 50만 원 미만인 경우 5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500만 원을 초과하는 피해 사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지원금 지급 여부가 피해 확인 과정을 통해 검토됩니다.

 

소상공인들은 카카오 공식 챗봇 ‘카카오 1015 소상공인 지원센터’, 웹사이트, 우편 등을 통해 서류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한편, 작년 데이터 센터 화재 사고로 대규모 장애를 겪은 후 공동 CEO의 사임 소식이 보도된 카카오는, 사건 이후에도 작년 6월까지 진행된 4~6월 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1조 3,5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2%의 성장을 이루어 대한민국 최대 인터넷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페이 관계자들이 상장 직후 주식을 매도하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에 대해 카카오는 관계법령에 위배되지 않았다며 면책했지만, 주식 시장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카카오 주가는 지난 6개월 동안 40% 이상 하락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카오는 소상공인들에게 보조금 지원을 통해 다시 한번 그 존재감을 확인시키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서비스 장애를 겪은 소상공인들에게 보조금 지원을 실시하기 위해 카카오는 제출 기간을 연장한 것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