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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2등 당첨자가 664명이라고? 조작 논란사회 2023. 3. 7. 10:13728x90반응형
로또 2등 당첨자가 644명이 될 수 있는가?
지난주 1057회 로또에서 2등 664명이 한꺼번에 나와 조작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부 측은 "조작은 불가능하다"며 이를 부인했는데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무처는 6일 언론에 배포된 보도자료에서 "1057회 2등 다수 당첨은 선호하는 번호의 무작위 추첨 결과이며 로또 추첨기 조작이 불가능하다"라고 밝혔습니다.
로또 업체의 동반복권에 따르면 4일 발표된 1057회 로또에서는 1등 17명, 2등 664명이 당첨됐습니다. 특히 2등상 103건이 서울 동대문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나왔다는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복권 기계나 녹화 방송을 조작해 원하는 번호를 나오게 한 것이라는 '조작 의혹'과 관련해 "복권 추첨은 전국적으로 생중계되며, 추첨기 동작과 복권 공의 중량 등은 방송 전 경찰과 일반 시민들이 관찰하며 정상적으로 운영됐다"며 조작 불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복권 추첨기와 복권 공은 경찰관의 참석 하에 봉인되고 봉인 번호가 기록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복권 방송에서 숫자가 나올 때 복권 발행 단말기와 시스템을 조작해 당첨 복권을 만들어 낸다는 '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정부는 "매장의 복권 발매 단말기는 매주 토요일 20:00에 마감되며 판매 서버와의 연결이 차단돼 물리적인 복권을 출력할 수 없다"라며 이를 부인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복권 발행 단말기와 시스템을 동시에 조작해 20:30 추첨 후 당첨 정보를 확인한 동시에 네 개의 독립적으로 막힌 시스템에 접근, 데이터를 위조하거나 변조해 출력할 수 없다"며 이러한 조작은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AI 기술이 점점 더 발전하고 있는 지금, 기술의 악용 사례가 더욱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함께 엄습하는 것 같습니다. 빅데이터로 승률의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분야에서 이와 같은 사례들이 우연이든지 필연이든지 분명히 발생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기사 참고 : MTO머니투데이
"로또 2등 당첨자 664명"…정부 "조작 불가능, 우연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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